에스피시스템스

고객지원

공지사항

[기사_한국경제]로봇업체 에스피시스템스, 수요예측 경쟁률 1116 대 1 '흥행'

관리자

view : 1616

2019년 8월 1일 한국경제신문 수요예측 관련 보도 내용 입니다. 

기사 전체 내용은 아래 URL 참고 바랍니다. 

기사 URL

 

공모가 4900원으로 확정…8월 5~6일 이틀간 일반청약

≪이 기사는 08월01일(14: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갠트리로봇 제조업체 에스피시스템스가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공모가를 4900원으로 확정했다.

1일 에스피시스템스는 희망가격 범위 (4300~4900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달 29~30일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 1198곳이 몰려 1116.32대 1의 경쟁률을 내며 흥행에 성공한 결과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물량 중 13.7%는 상장후 최대 3개월까지 보호예수를 걸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1988년 삼성SDI 출신 심상균 회장이 설립한 에스피시스템스는 갠트리로봇이라 부르는 대형 로봇 시스템을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옮기기 힘든 자재 등을 빠르게 운반해주는 설치형 로봇이다. 이 회사는 생산현장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 및 설치까지 ‘턴키’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엔 기아차 인도 공장에도 갠트리로봇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46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47억원을 냈다. 2017년에 비교해 매출은 176억원(6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억원(98.5%), 34억원(280%) 늘어났다.

일반청약은 오는 5~6일이다. 확정한 공모가를 기준으로 98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피시스템스는 오는 1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